회사가기전에 바르고 갔는데 다들 오늘 화사해보인다며 끝나구 데이트가냐는 소리 5번이나 들었어요 저번주랑 똑같은 옷 입었는데도 피부톤이 달라지니까 확실히 사람이 달라보니나봐요 바르고나가면 바른지 까먹을 정도로 끈적임도 없고 물로 씻어내서 건조할줄알았는데 바디로션 따로 안발라도 당기진 않더라구요~ 근데 데이트할 남자친구가 있는지 먼저 물어보고 데이트가냐고 물어봐야하는거아닌가요..너무 좋은데 저에게 상처를 준 애증의 톤업크림이네요….눈물또록…..